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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존잘남 축구스타 미나미노 타쿠미

 19일 쩌리리그 오스트리아 리그 짤츠부르크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드디어 쩌리리그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행선지는 분데스리가도 아닌 프리미어리그. 게다가 올시즌 최강의 팀 리버풀이어서 더욱 더 화제를 모았다.

 등번호도 18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노의 이적팀은 다름 아닌 이번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시간문제로 여겨지는 리버풀이다.

미나미노는 9번째 일본인 프리미어리거가 되었다

계약기간은 4년 반. 이적료는 100억이 넘은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에 입단한 최초의 아시아 인이다.

쩌리리그 탈출이닷

챔스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것이 이번 이적에 결정적인 이유였다.

 리버풀의 간판스타인 반 다이크가 수뇌부에 미나미노의 영입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해져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그외에도 리버풀의 OB인 네덜란드의 카이트와 노르웨이의 리세가 미나미노 영입을 강력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많은 일본의 축구스타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지만 이내 다른 하부 나라의 리그로 임대가서 J리그로 리턴하거나 분데스리가로 귀향가는 일이 잦았지만 이번 미나미노 타쿠미는 그런 패턴과는 다를 것 같은 기대감을 줘서 일본 내에서도 미나미노에게 거는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

공식 리버풀 트윗에 올라온 미나미노의 입단 뉴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에 부러움이 컸던 많은 일본의 축구팬들에게 있어서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은 더없이 큰 굿뉴스일 것이다.

 반일조센징들은 앞으로 상당히 배가 아플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노 타쿠미의 리버풀에서의 활약이 기다려진다(오자마자 리그 우승트로피를 들 듯ㅋ).

하루빨리 미나미노가 맹활약 해서 손흥민과 박지성이 구축해놓은 '못생긴 아시아남자'의 이미지를 불식시켜주길 간절히 바란다.

 

 향후 미나'미노'는 피르'미노'의 대체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이 한국의 국민팀이 됐듯, 리버풀도 일본의 국민팀으로 한층 더 사랑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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