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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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감바동료들의 행가레 속에서 감동의 이별ㅠ

13일, 시미즈와의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야지마 신야의 골로 1대0 승리 후, 보르도 이적으로 팀을 떠나게 된 황의조를 축하했다. 2년동안 감바에 재적하면서 팀 성적은 저조했지만 지난 시즌 16골로 득점 3위와 팀기록 타이인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아오쿠로노 토라(청흑의 호랑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감바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황의조가 이날 경기를 끝으로 황의조 챈트 속에서 정들었던 파나소닉 스이타 스타디움과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사실 이날도 황의조 존에서의 슛이 골대를 맞으며 라스트골을 넣을 뻔도 했지만 실패한 것이 아쉽다. 2017년 시즌 도중 성남에서 이적. 7월29일 오사카 더비 데뷔전에서 첫골을 기록. 황의조는 "제가 한국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
J리그 2019. 7. 14. 00:27

몇년만이냐, 황의조 마츠모토 야마가전 2골 기록

첫골 장면이다 무자비한 슈팅으로 유명한 황의조. 저 거리에서 풀스윙했다. ㄷㄷㄷ 스포르팅 리스본틱한 마츠모토 야마가의 예쁜 유니폼 29일, J리그 17라운드 감바 대 마츠모토 야마가 전에서 황의조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약 3개월만에 리그 득점으로 전반 26분께 쿠라타 슈의 센터링을 가슴트랩으로 놓고 강력슛으로 선제. 전반 종료. 후반 14분, 마츠모토의 이이다 마사키의 코너킥 헤딩 동점골. 약 2분 후, 엔도 야스히토의 옵사이드 파괴 센터링을 쿠라타 슈가 받아 반박자 빠른 슛으로 역전. 후반 35분, 감바의 타나카 타츠야의 완벽한 크로스에 논스톱 슛으로 멀티골 기록(4골/17경기). 멀티골 기록에 환호 진짜 오랜만에 MOM에 뽑힌 황의조 감바 라커룸 승리 기념샷(황의조도 문신충) 우사미 타카시의 합..
J리그 2019. 6. 30. 00:04

실망스런 황의조... 오늘도 침묵... 미친다 시발

22일, 16라운드 쇼난 벨마레 전에서 황의조는 선발풀 출장 했지만 공격포인트 기록에 실패했다. 3월20일 빗셀 코베전 이후로 골이 제로다... 심각하다. 진짜 움직임도 지난 시즌의 황의조가 아니었다. 맛이갔다.. 군면제 되니까 맛이 가버렸다. 느려졌고 동작도 크고, 페이크도 어설퍼졌다. 개선되길 바란다.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가. 요즘의 황의조의 퍼포먼스는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시발. 백넘버 16번으로 바꾼 뒤로 부정탔는지 존나 못한다. 백넘버 11번으로 다시 바꾸자.
J리그 2019. 6. 22.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