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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에 펼쳐진 토트넘 대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 이날 손흥민은 지난 챔스 때의 체력고갈 탓인지 움직임이 둔했다. 전후반 몇 차례 찬스에서 타이밍이 느렸고 빽패스를 남발해서 팀의 속공 스피드를 낮춰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전후반 각각 1개씩 어시스트는 기록하는 얄미운 공격포인트는 착실히 저금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웨스트햄 전과 같은 3대2 스코어로 토트넘이 승리했다.

 

델리 알리의 2골과 시소코의 뜬금 골이었고 손흥민은 2어시를 기록, 1일 현재 6어시스트로 리그 어시스트 단독 2위(1위는 어시 9개인 데브라이너). 본머스는 리버풀에서 본머스로 임대 온 해리 윌슨이 후반 투입 된 후, 혼자서 무려 두 골이나 넣었다. 토트넘은 무리뉴 체제 이후 챔스 올림피아코스 전 포함 3연승이다. 과연 연봉 250억이 넘는 스타감독다운 성적이다. 다음 토트넘 경기는 4일 5시에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맨유 원정 리그 경기다. 참고로 손흥민은 지금까지 맨유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는 되도 않는 어시스트 말고 골을 쳐넣길 바란다.

체력회복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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