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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J리그 순위

category J리그 2018. 10. 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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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J1 최종순위다

 

전통명가 카시마 앤틀러스가 우승했다. 2위는 우라와 레즈(저 때 ACL 티켓을 따서 2017년 ACL을 우승하게 된다) 3위는 카와사키 프론탈레.

그런데 승점을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연간승점으로 보면 3위인 승점 59인 카시마가 승점 74인 우라와보다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저당시 한시적으로 전후기 리그제(1st/2nd)를 취했기 때문이다. 전반기 1위는 카시마(우라와는 3위)였고 후반기 1위는 우라와였다(후반기 카시마는 무려 순위 11위의 난조를 겪었다.

 

전후반기 리그 1위가 다르기 때문에(같으면 통합우승이 정해진다) 전반기 1위 카시마와 후반기 1위 우라와가 우승결정전을 치렀고 2대1로 카시마가 승리해서 저렇게 승점 59점인 카시마가 승점 74인 우라와를 꺾고 우승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저 때 이후로 다시 통합순위제로 돌아갔다. 전년도에 승격한 아비스파는 최하위로 1년만에 다시 J2로 강등되었고 16위 나고야 그램퍼스는 구단역사상 처음으로 J2로 강등이 결정되었다. 쇼난 벨마레도 전년도 8위의 깜짝 선전을 했지만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카시마 2016 J리그 우승>

이 때, 그 유명한 시바사키 가쿠(柴崎岳)가 카시마에 뛸 때였다. 이때의 우승으로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면서(2대4로 패함) 2017시즌에 라리가 세군다(2부)의 테네리페로 이전하게 된다.

카시마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2016년 J2 순위다.

시미즈가 2위를 차지함으로써 1년만에 J1에 복귀하게 되었고 콘사도레 삿포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3위~6위 플레이오프에서는 4위 세레소 오사카가 우승해서 2017년 J1에 복귀하게 되었다(이때 윤정환 감독이 부임을 한다) 

눈에 띄는 것은 J3에서 올라온 마치다 제르비아(7위. 2012년 J2 최하위로 J3에 강등됐었다) 레노파 야마구치(12위)의 분전이다. 상당히 높은 곳까지 올라온 것이 놀랍다.

(오른쪽에 보이는 ○●는 최근 5시합 결과를 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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