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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의 손흥민 퇴장사건이 아직도 핫하다. 손흥민 발길질 피해당사자인 첼시 수비수 독일국대 안토니오 뤼디거(93년생, 시에라리온 이민자의 아들, 베를린 출생, 손흥민보다 동생)는 손흥민 퇴장 후, 극심해진 몽키챈트(우끼끼) 인종차별 욕을 들었고 오물이 피치에 날아들어왔다(유럽에서는 우끼끼가 흑인 모욕인 듯).

경기 후, 뤼디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 당사자들의 처벌을 토트넘에 요구했다.

역순으로 밑에 트윗부터 읽어보면

'아직도 인종차별이 벌어지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하지만 이 일(흑인차별 챈트)도 곧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질거다.... 토토넘 전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몇몇 차별주의자들의 색출과 처벌을 원한다. 감시카메라가 곳곳에 설치 돼 있는 토트넘으로서도 해당자 색출이 가능할거라고 본다..'

(뤼디거 트윗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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