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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첫골도 냐브리에 초토화, 토트넘 대패

category UEFA 2019. 10. 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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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하듯이 쏘는 족족 들어갔던 바이에른의 냐브리. 육상선수 출신답게 빨랐고 슈팅은 정확했다. 무려 4골을 혼자서 뽑아내는 원맨쇼를 연출하며 MOM을 확정지었다! 한국 해설진의 '그나브리' 타령은 존나 귀에 거슬렸다(소리 끄고 봤음)

토트넘의 전반 초반은 좋았다

손흥민이 선제골도

넣었으니까

손흥민 인생에서 바이에른 상대로 넣은 첫골이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곧바로 키미히에게

중거리슛 동점 허용

이후 미들은 쿠티뉴에게 발렸으며

무엇보다 냐브리에게 골문이 초토화 당하며

무려 4골이나 얻어맞았다

아스널에서 방출된 냐브리에게 말이다.

케인의 추격도 거기까지. 이후 3골이나 더 먹혔다.

레반도프스키도 이날 2골 기록했다

초토화된 토트넘 화이트 하트레인

코트디부아르 아버지와 독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95년생 세르지오 냐브리는 쿠킹 세레머니로 유명한데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의 세레머니를 따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든은 왼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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