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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의 반란

category EPL 2019. 2.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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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런던 웨스트햄의 홈경기에서 이변을 만들어냈다. 12위 웨스트햄이 선두 리버풀과 비겼다. 두 팀의 득점은 모두 전반에만 터졌다. 선제골은 22분, 옵사이드 위치에서 밀너가 공을 받은 뒤 크로스 한 것을 받은 마네가 받아 그대로 터닝슛 해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약 6분 뒤, 웨스트햄의 프리킥 세트플레이 찬스에서 영리하게 돌아들어간 미카일 안토니오의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도 양팀의 팽팽한 공격이 이어졌고 핸드볼PK의심되는 상황 등 여러 해프닝이 일어났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

선두 리버풀로서는 2위 맨시티에 승점 3점차로 좁혀지게 되었다. 남은 라운드는 13라운드. 맨시티는 물론, 토트넘도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하극상의 이변이 바로 스포츠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동점골을 기록한 미카일 안토니오의 프로필
올시즌은 3골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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