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3 손흥민 한순간에 전세계 첼시팬들이 가장 혐오하는 선수로 등극!

조센족들의 리버풀 욱일기 트집 때문에 열광적인 전세계의 리버풀팬들을 혐한으로 만든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이번엔 손흥민의 소심하지만 악질적인 발길질 한 방으로 가뜩이나 런던 라이벌인 전세계 첼시팬들을 순식간에 혐한으로 만들어버렸다.


'지난 번엔 안드레 고메스도 선수생명 끝내버리더니 얼마나 해야 만족하겠나'
'6개월동안 세번째 레드카드. 제정신이냐'
'우리가 하는 것은 축구다. 스트리트파이터가 아니라구'
'너무 더티한데'
'축구계 최고의 선수가 쏘니라구? 최악이 아니라?'
'또 쳐우네'
'또 피해자코스프레냐'
'리버풀처럼 곧 한국인들이 중국인들처럼 몰려올 거라구 lol'
'또 인종차별이라고 할 듯'
'명백히 고의적이야. 안드레 고메스 때와 바뀐 게 없군'
'뤼디거의 인스타는 손흥민의 팬들 때메 곧 폐쇄될 거야'
...
(이상 첼시팬들의 반응 트윗)



손흥민은 2019년 들어 레드카드를 세번째(지난 시즌 본머스 퇴장, 올시즌 에버튼 퇴장, 첼시 퇴장) 받으며 '2019 레드카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한 해동안 레드카드를 세 장이나 받은 것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만에 발생한 사건). 항간에는 시즌 레드카드 3회 받으면 시즌 출장금지 조항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의견이라고 본다. 이날의 추태로, 지난 에버튼 전의 안드레 고메스의 선수생명을 끝내버린 악질적인 백태클도 새삼스레 재조명 받고 있다(그때도 손흥민ㆍ오리에). 장하다. 손흥민!

23일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토트넘 대 첼시 경기는 손흥민의 악질적인 발길질 레드카드와 오리에의 멍청한 클리어 등으로 인해 0대2 토트넘의 완패로 끝나며 챔스 출전권이 걸린 4위 목표가 향후 가시밭길임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다음 19라운드 브라이튼 전 출전이 불가능해졌고 이번 퇴장징계 결과에 따라 향후 출전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손흥민 채용한 광고주들도 죽을 맛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