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리그 득점 최종순위(12.02. 현재)

황의조(16골)가 단독 3위로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공동 4위 우라와 레즈의 코로키 신조(15골)가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2위 패트릭(20골)은 27라운드(9월22일 FC도쿄전 1:1)에서의 1골 이후 7경기에서 무득점이었지만 2위를 기록. 대단하다.

황의조를 띄우기 위해서 '동양인 중에서는 최다골' 류의 뉴스기사를 네이버에서 종종 보게 되는데 상당히 꼴사납다고 생각한다. 나도 황의조 플레이를 좋아하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엮어보려는 한국 기레기들의 고질적 의도가 마음에 안 든다. 심지어 황의조의 리그 골은 17골로 표기해놓은 기사까지 버젓이 올라와 있는 한심한 한국 스포츠 기레기들. 신뢰감이 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