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이럴수가 한국 결승 진출
후뢰시맨
2019. 6.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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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터트리며 상기된 최준
경기 종료휘슬에 승리에 환호하는 한국 U-20
12일 한국시각 3시30분에 펼쳐진 에콰도르와의 4강전. 남미 예선 1위팀이자 B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
이날도 이강인(01년생)은 재능을 발휘, 전반 38분 최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 특유의 '공간베기 패스'가 이날도 작렬했다.
잘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2번의 결정적 찬스가 있었지만 결정짓지 못했다. 과감성이 좀 더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은 이강인도, 최준도 아닌, 골키퍼 이광연이었다. 그의 세이브를 보고 있자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184cm로 키가 그리 크지도 않고 다리도 짧지만 키와 다리길이는 골키퍼에 중요요소가 아님을 깨닫게 해줬다. 국대 구성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날의 MOM은 당연 이광연이었다.
이날도 이강인(01년생)은 재능을 발휘, 전반 38분 최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 특유의 '공간베기 패스'가 이날도 작렬했다.
잘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2번의 결정적 찬스가 있었지만 결정짓지 못했다. 과감성이 좀 더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은 이강인도, 최준도 아닌, 골키퍼 이광연이었다. 그의 세이브를 보고 있자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184cm로 키가 그리 크지도 않고 다리도 짧지만 키와 다리길이는 골키퍼에 중요요소가 아님을 깨닫게 해줬다. 국대 구성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날의 MOM은 당연 이광연이었다.
MOM
이광연
이광연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주관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아로 넓히면 81년 카타르(0-4 서독에 패), 99년 일본(0-4 스페인에 패)에 이어 3번째. 모두 준우승에 그친 역사가 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꺾는다면 아시아 남자축구 최초의 우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엠블렘에 별 붙여주나?).
결승전은 16일 1시다.
결승 상대는 핵심 수비수 데니스 포포프 새끼가 이탈리아전의 퇴장으로 결장하는 우크라이나라는 듣보잡이다. 이리도 힘들게 결승까지 가서 우크라이나같은 듣보에 진다면 말이 안 된다. 꼭 이겨서 아시아 남자축구 최초의 우승컵을 들어줘라.
그리고 북유럽 여행 중인 문재앙씹새끼의 지지율에 이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늙은 할망구년이 뒤진 경사에 이어 기껏 겹경사를 맞았는데 초 쳐지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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